[CPA] 강경태 세무회계연습, 2차 연습서 후기

나는 기본강의부터 쭉 강경태쌤 커리를 따라왔기 때문에
2차 준비할때도 강경태쌤 2차 연습서를 봤다.

1차 초시때, 재시때, 2차 준비할때 개정때마다 총 3번 구매했음.
강경태쌤 부자되세요
제가 보탭니다

일단 강경태쌤 책들은 써머리나 연습서나
다 책표지 디자인이 알록달록하게 예쁘게 나온다.
1,2 같이 두면 색 조합도 좋음.

강경태쌤 써머리나, 연습서, 기본서 등등
모두 강의 흐름 따라 1권은 부가가치세, 소득세, 상속세/증여세로,
2권은 법인세로 구성되어 있다.

연습서 안은 1권같은 경우에 부가가치세, 소득세, 상증세가 있기 때문에
구분 표지가 따로 있음.

각 파트 처음 부분은 써머리를 구매하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써머리 내용이 담겨있다.
다만 법인세나 소득세에서 써머리에 담기지 않은 부분이
세세하게 담긴다든지 써머리랑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다.
예를들어 손금인정되는 항목이나 일일히 나열할 수 있는 항목이
정리되어 있는 부분이 그렇다.


강경태쌤 말씀으로는 볼 사람들만 보면 된다고 해서
나는 그냥 써머리만 보고 연습서 앞부분은 보지 않았음.

각 세금 파트별로 단원이 나눠져 있고
그 단원 안에서 개념별로 문제가 나눠져 있다.

문제 번호 옆에는 관련 개념들이 큰 제목으로 적혀있고
강의를 듣는다면 관련 써머리 내용 요약부분을 같이 펴서 한번 짚어주시고
문제를 풀어주신다.

개인적으로 1차 준비할때 써머리를 먼저 짚고
연습서 문제를 푸는 방식이 도움이 됐던 것 같다.

중요한 개념의 문제들은 [필수]라고 적혀있는데
보통 1차 준비생이나 2차 동차는 필수문제들만 푸는 듯 하다.

나는 1차 초시때는 필수부분만,
1차 재시때는 전수로(유예 표시문제 제외),
2차 동차때는 필수문제만 풀었음.

부가가치세 파트는 문제 자체가 적어서
한 문제당 번호별로 개념들을 정리할 수 있게끔 큰 문제들이 많다.
예를 들어 1번에서는 장기할부조건 판매 자료가 나오고
2번에서는 내국신용장 판매 자료가 나오는 식.



문제에 답안양식을 제시했다고 하면 그 답안양식대로 적으면 되고
자료가 많이 나오고 각 자료별로 세무조정을 하라고 하는 문제들도 있다.

문제 뒷부분에는 [핵심정리]가 나와있어서
관련 개념이 정리되어 있거나 강경태쌤만의 ‘먼저 떠올리고 역으로 가라’는 플로우 그림이 나와있다.

[핵심정리] 다음으로는 [해답]이 나와있고

그 다음에는 [해설]이 나와있다.
해설에는 해답에 각주로 표시된 부분을 찾아서 보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이게 처음에는 하나씩 찾아서 보기 불편한데
꼼꼼히 이게 왜 답인지, 왜 이렇게 풀어야하는지
각 항목 답마다 체크할 수 있어서 좋다.

맞았던 답도 내가 생각한 개념이 아니라
다른 개념이었던 것들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음.

소득세 종합공제부분은 각 사람별로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개인적으로 개념 연습하기 좋은 파트라고 생각함.

강경태쌤 금융소득 와꾸

법인세 파트도 2권처럼 구성되어 있어서
꼼꼼히 볼 수 있다.

강경태쌤 연습서는 어렵다는 이야기가 많고
문제가 커서 지엽적인 부분도 많다는
후기가 많았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짚고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