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그랜드호텔 후기
1. 호텔 외부/ 내부

호텔로 올라가는 길이 연말~연초 분위기가 나는 장식들로 꾸며져있었다.


언덕을 조금 올라가면 스위스그랜드호텔이 나온다. 언덕은 생각보다 길지 않고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이라 굳이 택시를 타고 오지 않아도 된다.

로비 중앙은 이렇다. 야자수로 온통 둘러쌓여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음.

계단따라 야자수가 있고 계단 내려가면 꽃밭도 있다.
2. 룸 사진


트윈베드로 예약했고 호텔이 오래된 호텔이라 방도 많이 기대를 안했는데 꽤 넓고 좋았다. 출장 등으로 와서 숙박하면 더 좋을 듯한 분위기이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침대 바로 옆으로 세면대가 있고 밑 수납장에 수건이 있다. 어매니티는 기본적으로 비누와 샴푸, 린스, 바디워시가 끝이다.
칫솔, 치약을 안가져왔다면…? 밑에 따로 언급하겠음.


가기 전에 화장실에 욕조가 없었다는 글을 봐서 배쓰밤을 가져가지 않았는데 욕조가 있었다…
그냥 일단 가져와볼걸 후회했음.

가운은 없었고 다리미 이용 가능.



뷰는 이러한데 저기 보이는 산이 남산인지 무슨 산인지는 모르겠다. 암튼 뷰도 나름 그런데로 괜찮았음.
3. 편의시설

정말 너무너무 아쉽게도 우리가 숙박했던 일정에 수영장과 사우나를 잠정중단한다는 공지가 있었다. 수영장 꼭 즐기고 싶었는데 아쉬웠음.

헬스장은 이용가능했고 안에 기구가 많아서 좋았음.

그 외에도 호텔 안에 편의점 씨유가 있었다. 아이스크림이랑 과자 사먹기 좋았다.
4. 팁

냉장고는 티비 밑 수납장 열어보면 숨겨져 있다.
밀고 닫는 수납장인척하고 있지만 맨 왼쪽칸은 열고 닫는 수납칸이라 그 안에 냉장고가 있었다.
냉장고 못찾아서 많이 헤맸음…

생수는 기본적으로 두병 제공된다.


와이파이!
와이파이를 저기 나온데로 룸넘버를 아이디로, 성을 비밀번호로 로그인하니까 갑자기 결제하라는 창이 나왔다. 유료인가싶어서 물어보니 고속인터넷 9,900원 선택해도 유료 결제 안되고 무료라고 해서 그거 눌러서 썼음.
밑의 초고속 인터넷 10,900원짜리는 유료인듯.

칫솔치약 어매니티가 없어서 당황했는데 전화로 요청하니 가져다주셨음.


콘센트가 침대 주변에 없어서 이 전화 코드를 뽑아서 쓰고 있었는데 불을 끄려고 하니까 스위치가 아무리봐도 없어서 계속 찾아 헤맸다.
알고보니 이 전화기로 조절하는 것이였음…
5. 가격
1박에 수수료까지 175,000원정도 결제됐다. 주말이라 이 가격!

6. 아쉬웠던 점
수영장을 못썼던 것.
콘센트가 침대 주변에 없어서 탁자를 조금 밀고 먼지구덩이에 있는 콘센트를 써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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