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후라이팬보다 더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웍 스타일의 팬을 찾다가 네오플램 피카 인덕션 쁘띠웍을 발견했다. 18cm라는 크기가 1인용 요리를 하기에 알맞다는 후기들을 보고 디자인도 깔끔하니 예뻐 구매하였다.
네오플램 피카 쁘띠웍 18cm
네이버 스토어팜에서 검색해 구매
가격: 24,900원
도착하자마자 상자를 뚫고 나와있는 손잡이가 밝은 나무 재질이고 피카라는 이름이 음각으로 박혀있어 고급스러워 보였다.
크기는 네이버 후기에서 봤듯 1인용 요리를 하기에 적합한 사이즈답게 한눈에 보기에도 작았다.
멀티비타민 통과 비교했을 때 2배정도 되는 세로, 가로 길이이다.
웍 깊이는 엄청나게 깊지는 않다.
적당히 깊고 경사가 있는 웍이 아니라 밑바닥이 평평해서 일반적인 웍보다는 약간 깊은 후라이팬에 더 가깝다.
팬 바닥 자체도 연한 베이지 색이라 예쁘다.
깊이는 이정도.
바닥이 매끈매끈 코팅이 잘 되어 있어 요리를 하면서 쉽게 긁히거나 벗겨지지 않을 것 같다.
실제로 4개월차 이용중인데 요리를 많이 해먹진 않았지만 그래도 꽤 사용을 했는데도 아직 바닥이 벗겨진 부분은 없다.
손잡이 부분이 생각보다 짧아서 요리를 하고 나서 잡고 이동할 때 조심해야한다.
웍을 꽉 차게 요리를 했을 때 더 무겁고 뜨거운 부분을 만질 수 있어서 특히 더 조심.
팬 뒷부분 바닥은 이렇다.
사용시 유의사항은 이렇다.
사용 후기
배추찜
4개월 사용해본 결과 1인용 크기가 작은 웍을 산게 조금 후회가 된다. 배추찜 같은 부피가 큰 야채들이지만 숨이 죽는 재료들을 사용해서 요리할 때 특히 팬이 너무 작게 느껴졌다.
유부초밥과 두부텐더
밑바닥이 평평해서 구이용으로도 잘 사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콩나물대패
웍이다보니 아무래도 활용도가 높아서 자취용으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1인 가구이더라도 크기가 좀 더 큰 사이즈로 사는 것을 추천한다. 아무래도 팬은 클수록 좋다...
전체적인 평은 만족한다. 다음에도 큰 사이즈로 재구매 의향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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