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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슬로 코르크 텀블러 머그 4개월차 후기/ 텀블러 추천 본문
써본 기록

오슬로 코르크 텀블러 머그 4개월차 후기/ 텀블러 추천

힙포 2021.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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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선물로 사 준 오슬로 코르크 텀블러 후기를 써보려고 한다.
4월 말쯤에 받았으니 거의 4개월을 쓰고 후기를 작성하는 건데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약간의 단점은 있었지만 텀블러 기능으로도 만족스러워서 후기를 꼭 쓰고 싶었다.


[처음 받았을 때- 2개월 뒤- 4개월 뒤] 이 순서로 찍어둔 사진 바탕으로 쓰는 후기이다.





커피 시원하게 타고 찍은 사진.
텀블러 자체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계속 보게됨

















[처음 배송받은 직후]


동생에게 선물받은 시기가 4월 말.
그때 배송이 와서 처음 받아 찍은 사진들이다.


스타벅스 텀블러를 쓰고 있었지만 2년정도 관리를 잘못하면서 쓰던 탓에 상태가 별로라 텀블러를 새로 구매하고 싶었었다. 그래서 동생한테 텀블러를 선물로 뜯어내는데 성공했고 텀블러는 한번 사면 오래 쓰니까 최대한 질리지 않을 디자인으로 사고 싶어 오래 고민했었다.

네이버와 구글을 오가며 여러번 검색하던 차에 발견한 오슬로 코르크 텀블러.
블랙과 화이트 색상 두가지가 있었는데 막 쓰기엔 블랙이 좋아보였지만 화이트가 너무 예뻐서 결국 화이트로 구매했다.


배송만 기다렸는데 배송이 와서 얼른 뜯어봄.


얼른 뜯어보니 생각보다 더 예뻐서 보자마자 만족스러웠다.
흰색 너무 영롱 그 자체
흰색이랑 검은색이랑 색 고민하던 시간이 아까울 정도로 흰색을 고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입구 부분은 상품 설명 페이지에서도 봤다싶이 밀어서 닫고 여는 형식이라 뒤집거나 가방에 담고 다니면 샐 것 같다.
그래서 360도로 돌려도 새지 않는 텀블러 원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안은 기존 다른 텀블러들과는 다르게 자기로 코팅 비스무리하게 되어 있어 디자인이 깔끔하다. 안이 스테인리스 그대로이면 뭔가 쇠맛 날 것 같고 보기에 그닥인데 이렇게 디자인 되어 있어서 텀블러가 컵같아서 더 유용하게 잘 쓸 수 있는 것 같음.

텀블러 입구가 커서 깨끗하게 씻기에도 너무 좋다는 것도 장점!












[2개월차]




배송 받고 매일 썼음!
매일 2개월간 쓰고 찍은 사진들.


텀블러를 고른 이유 중에 코르크 부분이 유니크하다는 것도 하나였는데 사진으로는 다 안담긴다.
실제로 보면 디자인이 흔치 않은 디자인이라 더 눈에 띄고 예쁘다.
매일 쓰는 물건인 만큼 디자인이 예뻐야 하루 기분도 좋아지고 그런거죠ㅎ


코르크 부분은 진짜 나무 톳밥 느낌의 코르크가 아니라 겉에 코팅이 진하게 되어 있고 딱딱해서 손톱으로 짓눌리거나 때타는 재질이 아님!



보면 약간 눈에 띌지도 모르겠는데 손잡이 부분을 매일 수십번씩 잡아서 그런가 칠이 벗겨지는 중이다.





텀블러 몸통 부분은 때가 쉽게 타고 잘 벗겨지려나 했는데 몸통은 하얗게 완전 멀쩡하고 손잡이 부분만 벗겨지고 있다는 사실.




심하게 벗겨지는 중...
이 텀블러의 유일한 단점이다.
손잡이 부분만 벗겨져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텀블러 기능에 대한 건 아주 만족스럽다는 것.
커피와 얼음을 저정도 넣고 마시고, 커피 다 마시면 물 다시 채워서 넣고, 마시고 넣고, 하루종일 해도 얼음이 남는다.
대략 9시 정도에 저렇게 둬도 11시까지 얼음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보냉 기능이 아주 좋다.
보온은 내가 뜨거운 걸 안마셔서 모르겠음...ㅎㅎ

당연히 얼음이 처음처럼 남아있지는 않음








[4개월차]



4개월차에 찍은 사진들.



4개월정도 쓰다가 발견한 건데 차가운 음료를 안에 넣고 두면 입이 닿는 부분에 저렇게 물이 생긴다.
온도차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현상인지 뭔지 파워 문과인 나는 알 수 없지만 크게 신경쓰이지도 않고 흘러내리는 정도가 아니라 단점은 아니다.






벗겨지는 정도를 보라고 찍은 사진들.
이제는 손잡이 뒷부분도 더 벗겨지고 있고, 앞부분은 완전히 다 벗겨지는 중이다.
눈물이 난다...





벗겨진 정도는 대략 이정도?
몸통 부분은 아직도 깨끗하고 밑 코르크 부분도 때 타는 재질이 아니라 아주 깨끗하다.
오직 손잡이의 문제










총평

⭐️⭐️⭐️⭐️

1. 디자인

큰 컵같은 디자인에 때 타는 재질이 아닌 코르크 부분이 유니크해서 별 다섯개.

2. 보냉기능

아침부터 저녁까지 얼음이 남아있는 정도의 보냉 기능 별 다섯개

3. 사용감

몸통과 코르크 부분은 4개월차에도 처음 상태 그대로.
손잡이 부분은 매일 수십번 만지다 보니 칠이 벗겨지는 중
나중에는 완전히 다 벗겨질 것 같다. 그래서 별 하나 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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