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27
금융부채의 조건변경이 이루어지는 경우 회계처리와 금융자산의 현금흐름이 변경될 때 회계처리가 문제로 나왔을 때 헷갈려서 정리해 보았다. 막상 비교해 놓고 보니 비슷한 논리라 정리하기 쉬웠지만 문제로 만났을 때 빠르게 풀려면 확실하게 암기해야될 것 같다.

금융부채의 조건이 변경되었을 때
Step1. 조건변경이 실질적인지 판단: 10% 테스트
조건변경의 현금흐름을 기존 할인율로 할인한 금액과 기존 금액의 차이가 10% 이상이라면 실질적인 조건변경이다.
이때 실질적인지 아닌지의 판단을 할 때에는 기존의 할인율로 할인한 금액과 비교해야한다는 점에 주의.
Step2. 조건변경이 실질적인 경우
부채의 전 장부금액을 없애면서 새로운 부채를 변경된 할인율로 할인 후 새로 인식한다. 이때의 차이는 변경손익으로 당기손익에 반영한다. 조건 변경에 따른 수수료를 지급하는 경우 당기손익에 반영한다. 정리한 회계처리 참고하기!
Step3. 조건변경이 실질적이지 않은 경우
전 사채를 없애면서 새로운 부채를 기존 할인율로 할인 후 인식한다. 이때의 차이는 변경손익으로 역시 당기손익에 반영한다. 수수료가 나간다면 새로운 부채에서 차감하고 새로운 유효이자율을 계산한다(사채 발행시 수수료 나가는 경우와 비슷).
실질적인 경우와 차이점) 새로운 부채를 기존 할인율로 할인하는 것과 수수료 나가는 경우 당기손익에 반영하는 게 아니라 부채를 차감하고 이자비용으로 서서히 반영한다는 것.

금융자산의 현금흐름이 변경되었을 때
Step1. 현금흐름의 변경이 금융자산의 제거요건을 만족하는지 확인: 문제 제시됨
이때 금융부채처럼 10% 차이가 나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에 제시되는 단서를 확인할 것.
Step2. 현금흐름 변경이 금융자산의 제거요건을 만족하는 경우
자산의 전 장부금액을 없애면서 새로운 자산을 변경된 할인율로 할인한 뒤 새롭게 인식한다. 이때 두 자산의 차이는 변경손익으로 당기손익에 반영한다. 수수료를 지급해야하는 경우 역시 당기손익에 반영한다.
Step3. 현금흐름 변경이 금융자산의 제거요건을 만족하지 않는 경우
자산의 전 장부금액을 없애면서 새로운 자산을 기존의 할인율로 할인한 뒤 새롭게 인식한다. 이때 두 자산의 차이는 당기손익으로 인식한다. 지급해야하는 수수료는 새로운 자산에 가산하며 유효이자율을 재계산한다.
실질적인 경우와 차이점) 새로운 자산을 기존의 할인율로 계산하는 것과 나가는 수수료를 자산에 가산해 이자수익으로 서서히 인식한다는 것
금융부채의 조건변경과 금융자산의 현금흐름 변경은 실질적인 경우와 실질적이지 않은 경우만 잘 알면 동일한 논리이다. 실질적인 경우, 아닌 경우 두가지 경우만 잘 비교해서 알아둔 뒤 금융부채와 금융자산에 적용하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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