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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기록/카페

제주, 비오는 날 가도 좋았던 카페 동백

힙포 2021.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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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동백

제주 조천읍
휴무일: 월요일, 일요일












친구가 제주로 놀러와 가게된 카페 동백!






예보상으로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하다가 계획 없이 카페 동백에 가게됐다. 후기들 보니 다들 날 좋은 때에 갔길래 별로일까 걱정했는데 비오는 날 가니 더 운치있고 좋았다.





카페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마당
비가 오는 데도 마당으로 통하는 큰 창을 열어두셨는데 빗소리도 들리고 푸릇푸릇하니 너무 좋았다.
빗소리 들으면서 커피랑 케이크 먹는게 이렇게 좋은 일인줄은ㅎㅎ







여기 오면 다들 찍는다는 사진 스팟.
원래는 풀들이 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다 베어버렸는지 밭뿐이다...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네모난 창을 액자처럼 해둔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음









앉을 수 있는 곳들도 여러군데, 여러 스타일로 해 두어서 맘에 드는 곳에 앉을 수 있다.







우리 테이블은 여기
저 스팟 창문이 보여서 여기 앉았는데 나중에는 테라스쪽에 있는 테이블로 옮겼다.
빗소리 들으면서 마시려고ㅋㅋㅋㅋ



메뉴는 아메리카노랑 티라미수 이렇게 주문했는데
티라미수는 너무 맛있게 먹었고, 아메리카노는 신 맛 나는 아메리카노라 내 스타일은 아니었다.(고소한 아메 좋아함)

가격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니 부담 없음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에서 찍은 동영상






이 무지개 드림캐처인지 뭔지 너무 맘에 들어서 여러장 찍음
카페 분위기랑 잘어울려요








비가와서 별 기대없이 갔지만 너무 좋았던 카페 동백.
생각보다 안쪽으로 깊이 들어가야 되는 카페라 당황했는데 번거롭더라도 찾아갈 만하다.
다음에는 날씨 좋을 때도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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