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애월, 카페 노티드

카페 노티드 제주 애월점

제주 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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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녀온지는 오래전.
지금도 이렇게 사람이 많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일기처럼 남기려고 쓰는 후기



달에 한번 있는 휴일이라 날씨도 좋고 해서 가족들과 다같이 나들이. 맛집 예약해서 먹고 바로 옆에 있는 노티드에 다녀왔다. 사람이 많다고 해서 기다릴 거 예상은 하고 갔는데 진짜 많다!
주차할 자리도 부족…
노티드랑 다운타우너 등등 다같이 모여있는데 그 모여있는 장소가 되게 좁아서 바글바글

제주도에서 인구밀도 제일 높은 장소인듯ㅋㅋㅋㅋㅋㅋ

가자마자 보이는 귀여운 곰돌이들
요즘 감성에 꼭 맞는 분위기인 것 같다. 사실 노티드는 서울에도 있고 그래서 왜 인기가 많지 했는데 꾸며놓은 게 귀여워서 핫플레이스인듯하다.

줄 서서 기다리는 데 인테리어들이 다 귀엽다!
전구들도 귀엽고 간판이나 문들도


줄이 길어서 좀 기다리긴 했는데 다들 포장하고 나가는 거라 사람은 금방금방 빠짐

밖에서 주방도 보인다
가려져서 잘은 안보이지만


인테리어가 위에서도 말했지만 확실히 요즘 감성 저격이라 날씨 좋을 때와서 사진 찍기 좋다. 색감도 다 좋고

계산하는 카운터에 있던 곰돌이.
파는 굿즈였는데 귀여워서 사고싶었지만 참았다…

도넛이랑 커피 포장

제주라 그런지 해녀 곰돌이
이런 디테일들이 너무 귀엽다

얼음이 곰돌이라 취향저격

박스 들고 몇장을 찍은건지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차 안에서 먹은 건 딸기크림크로플
너무 달았지만 맛있었다
나눠먹으니 잘 넘어갔지만 혼자 다 못먹을듯 너무 달아서


✔️ 커피는 곰돌이얼음도 커피로 얼렸는지 커피가 생각보다 진했다
너무 시지도 않고 맛있는 커피


✔️ 다른 도넛들
사진은 없지만 특유의 동그란 도넛 안에 크림 있는 도넛들 여러 종류 샀는데 그냥 예상 가능한 맛이다.
크림이 속 안까지 차서 하나 먹고 말았음.
별로 내 취향은 아님









총평

날씨 좋은 때 갈 만한 카페.
사진 찍기 예쁘다.
도넛은 그냥 그럼
커피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