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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 기록/카페

제주 삼화지구/ 삼양 카페 추천, 똥그리 커피&디저트

힙포 2022.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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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지 좀 지난 똥그리 카페 후기를 써보려한다.
지나가다 주택가에 카페가 하나 생겼길래 궁금해하다가 기회가 되어서 가봐야지 하고 들렀던 곳이다.







들어가보면 테이블은 세개정도 였고, 혼자 온 손님을 위한 자리도 있었다.
내가 갔을 때는 한 테이블에 사람들이 있어서 조용히 책 읽으려 간거라 약간 떨어진 이 테이블에 앉았다.






계산대는 깔끔하게 되어있다.
신규오픈한 곳인데도 사장님이 나름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셨던 것 같다.





메뉴판과 가격은 대충 이러한데 시간이 좀 지난터라 몇백원 정도는 올랐을 수도 있다. 요즘 물가가 물가인지라..

그래도 개인카페치고 커피 가격대가 4000원에서 5000원 정도면 비싼 편은 아닌 것 같다.
내가 서울 카페 가격에 너무 익숙해졌나…





에그타르트도 파는데 이건 진짜 싼 것 같다.
보통 개인카페에서 파는 에그타르트는 최소 3500원인 것 같은데 2500원밖에 안한다.
에그타르트가 먹고 싶을 때 한번 먹으러 와야겠다.





곳곳에 놓인 식물들.
카페 넓이에 비해 테이블이 적고, 곳곳에 식물들이 있어서 답답한 느낌이 안들고 정말 조용히 책 읽으면서 커피 마시고 가기 좋은 분위기인 것 같다.
이쪽 주택가가 또 조용해서 동네 분위기랑도 어울림







내가 주문한 건 카페라떼.
고소하고 맛있었다.

양도 많아서 가성비가 좋은 듯.





이건 혼자 앉는 테이블 옆에 있는 테이블인데 책 읽으려고 크레마 들고간 김에 한번 두고 찍어 봤다ㅋㅋ



위 테이블 옆에는 소파로 된 테이블이 하나 더 있다.
가족 단위로 와서 빙수 먹으면 좋을 것 같다.











+22.07 재방문



엄마가 여기 수제 요거트가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같이 와봤다.
엄마도 친구가 여기 요거트를 좋아해서 같이 먹어보고 맛있어서 동생이랑 종종 왔었다고 한다.

얼마나 맛있길래 하는 마음에 같이 가서 먹은 수제요거트.




수제요거트는 6000원이고, 토핑으로는 블루베리, 아몬드 등 견과류들이 들어있다.
수제요거트답게 엄청 달지 않은 요거트라 엄마도 맛있다고 난리..







전에 왔을 때 나중에 먹어야지 했던 에그타르트도 먹어봤는데 에그타르트는 그냥 그랬다.
계란맛이 너무 나고 약간 더 달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음.





*
똥그리 커피&디저트
조용한 분위기에서 가성비 있는 커피 추천.
수제요거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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