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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민의 추억의 빙수 맛집, 옛날 과일 빙수를 먹고 싶다면 ‘빠빠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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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민의 추억의 빙수 맛집, 옛날 과일 빙수를 먹고 싶다면 ‘빠빠라기’

힙포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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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부터 빙수를 먹으러 자주 갔던 제주 시청 빙수 맛집, 빠빠라기에 다시 다녀왔다.
몇년 전에 가본 이후로 오랜만에 가는 터라 많이 바뀌었나 생각했지만 맛도, 인테리어도 그대로라 더 추억의 장소가 된 느낌이었다.







제주 시청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해있어 처음 가는 사람들도 찾아가기가 쉽다.





재료가 떨어지면 마감시간보다 일찍 마감할 수 있고, 포장은 중, 대 사이즈만 가능하다고 한다.







영업시간

오후 2시~10시






빙수 주문은 선불제이고, 모든 것이 셀프.
테이블번호는 따로 안말해도 알아서 해주시는 것 같다.

자리는 내부에 테이블이 적은 편은 아닌데 항상 사람이 많다보니 웨이팅은 10분정도 기본인 것 같음.
특히나 빙수를 많이 먹는 여름철에는 웨이팅이 기본.






빠빠라기 빙수의 특징은 설빙처럼 눈꽃 빙수가 아니라 얼음의 질감이 느껴지는 옛날 빙수 스타일이라는 것.
여러 과일들이랑 떡, 콘프라이트, 맛에 따른 아이스크림이 올려져 있어 토핑이 매우 푸짐하다.

가장 많이 먹는 건 아마 녹차빙수와 요거트 빙수가 아닌가 싶다.

팥빙수에만 팥이 들어가 있고, 녹차 빙수나 초코빙수, 요거트 빙수는 모두 얼음에서 해당 맛이 난다고 한다.





요거트 빙수(2인용)

13000원



딸기요거트 빙수는 요거트맛 얼음에 딸기 주물럭이 들어있고 3월~5월에만 판매한다고 한다.
빠빠라기는 기본이 2인용이고 6인용까지 먹을 수 있는 (대)사이즈까지 있다.





떠먹는 빙수가 아니라 토핑을 전부 섞어서 먹는 빙수라는 주의문.







요거트 빙수를 주문했는데
요거트맛 얼음에 요거트 아이스크림, 콘푸라이트, 쑥떡, 바나나, 수박, 키위, 스위트콘이 토핑으로 올라가 있다.







우유인지 연유인지 모르겠지만 같이 주는 걸 비워서 먹으면 되는데 얼음에서 요거트맛이 나서 그런지 많이 단 편이다.










눈꽃빙수가 아닌 얼음의 질감이 느껴지는 옛날 빙수를 먹고 싶다면 빠빠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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