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갔다가 계란찜 반찬을 발견해서 하나 구매해서 왔다. 더반찬 누테이블 야채계란찜 가격: 2,850원? 이마트에서 구매한지 꽤 된 상태라 가격이 얼마인지 정확히 생각이 안나지만 네이버 최저가는 2,600원정도이고 거의 대부분 2,850원에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정가는 2,850원인것 같다. 반찬을 혼자 해먹기도 그렇고 간단하게 밥에 먹는 반찬을 찾고 있던 와중에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된다그래서 이 계란찜을 구매해서 왔다. 그냥 계란찜이 아니라 야채 계란찜이라 더 좋았음. 영양성분은 이렇다. 종이 포장지를 벗기면 계란찜이 랩에 씌워져 있다. 랩을 벗기고 전자레인지에 1분 돌리면 끝. 레시피에는 입맛에 따라 1분 이상을 돌려도 된다고 한다. 야채 계란찜답게 당근 등등 야채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였다. ..
그릭요거트 종류를 다양하게 먹어보려고 이것저것 사먹어 보다가 파예 그릭요거트 무지방을 발견해서 구매해보았다. 다양한 맛이 있었는데 그 중 딸기로 구매했다. 파예 그릭요거트는 전체적으로 요플레통같은 포장재질이다. 뚜껑부분도 플라스틱 없이 호일이라 쉽게 잘 뜯어지지만 그만큼 들고 올때나 보관할 때는 뚜껑이 다른 것에 뚫리지 않게 조심해야할 듯. 무지방이라는 제품명답게 포장지에도 0%라는 말이 적혀있다. 비요뜨처럼 한쪽에는 요거트, 다른 쪽에는 딸기청같은게 담겨 있다. 딸기잼보다는 좀 더 묽어서 딸기청에 좀 더 가깝다. 요거트는 엄청 꾸덕한 요거트가 아니라 플레인 요거트보다 조금 꾸덕한 느낌의 요거트이다. 그래도 그릭요거트답게 플레인 요거트보다 덩어리채 뭉쳐있는 질감이고, 플레인요거트만큼 줄줄 흘러내리지 않는..
약간 뒷북이긴 하지만 이영자 맛집으로 소문난 한남동 한방통닭을 먹으러 다녀왔다. 먹어본 친구들 말로는 김치랑 같이 먹으면 그렇게 존맛이고 별거 아닌것 같은데 계속 생각나는 맛이라 그래서 뭐 어떤 맛이길래하고 오픈하는 시간 오후 4시에 딱 맞춰서 갔음. 가면 앞에서 통닭 굽고 있는 직원분이 명단을 쓰라고 안내해주신다. 명단을 보니 한 3시 45분쯤에 갔는데도 앞에 5팀 정도 있었다. 가게 앞에서 구워지고 있는 통닭들. 사진 찍으려고 하니까 직원분이 그렇게 찍는거 아니라고 유리문 열어주셨음. 명단 적어두고 돌아다니다가 4시 딱 맞춰서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주문하고 한 10~15분 정도 후에 치킨 나온듯. 그냥 딱 봐도 맛있어 보인다. 기본 반찬으로는 김치, 겨자소스 같은게 나온다. 한방통닭이라는 이름답게 ..
런던베이글, 런던베이글 말로만 들었지만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그냥 흐린 눈하고 다른 베이글만 먹던 시절... 근데 친구가 꼭 한번 먹어보고 싶다고 아침 오픈런으로 가서 사보자해서 인생에서 한번뿐이다하고 오픈런 다녀온 후기이다... 때는 23년 1월 15일 일요일, 런던베이글뮤지엄은 아침 8시에 오픈이지만 몇시간을 기다리는 웨이팅을 피하기 위해서 오픈런으로 아침 7시 20분경에 도착했다. 평일이었으면 8시 딱 맞춰서 갔어도 됐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주말이라 좀 더 일찍 갔다. 날이 추웠고 비도 오는 상태라서 사람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7시 20분에 도착했는데도 앞에 사람이 꽤 있었다. 해도 안떠있는 상태라 대략 한시간을 어떻게 기다리나 벌써부터 지쳤었음.. 밖에서 보는 런던베이글뮤지..
요즘 이마트 노브랜드에 자주 갈 일이 많아 맛있는 걸 찾고 다니는 중이다. 노브랜드는 가성비가 좋긴 하지만 또 그만한 가격의 맛이 나는 것들이 있어서 싸고 맛있는 걸 찾는 게 중요한데 일단 그릭요거트는 추천 후기를 썼었고 다음으로 추천하는 건 이 치아바타 샌드위치이다. 노브랜드 페퍼로니 콤비 치아바타 샌드위치 4개입 9,980원 노브랜드 코너 냉동 칸에서 찾을 수 있다. 치아바타 샌드위치 종류로는 페퍼로니 콤비 치아바타 샌드위치와 치즈 어쩌구 치아바타 샌드위치가 있었는데 페퍼로니 콤비가 좀 더 내용물이 다양하고 맛있어 보여서 이걸로 구매하였다. 한 팩에 4개가 들어있고 각각 개별포장 되어 있다. 냉동보관하고 냉동 상태로 바로 조리하면 안되고 해동과정을 거쳐야하는데 써있는대로 전자레인지로 1분이면 잘 해동..
가격:: 2,480원(23.01.07 기준) 평소 그릭요거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대용량으로 사다 그래놀라랑 블루베리 넣어서 자주 먹는다. 요즘 그릭요거트 값이 좀 올랐길래 노브랜드 그릭요거트를 발견하고 한번 사봤다. 통은 나름 고급미? 그릭요거트라고 적혀있는데 플레인 요거트처럼 줄줄 흘러내리는 묽은 요거트인 것에 종종 속은적이 있어서 신중하게 꾸덕한 요거트인거 확인하고 구매함. 100그램 정도면 보통 식사용으로 먹는 130~150그램보다 양은 적은편이다. 그래도 그래놀라랑 견과류, 과일이랑 같이 먹으면 은근히 든든한 양. 뚜껑을 열면 해피 스마일 적혀있음. 영양정보는 이렇다. 아무래도 원유로 만드는 것이다 보니 지방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1월 7일에 구매한 요거트인데 유통기한은 1월 18일까지라하니 ..
마트에서 요거트와 함께 먹을 그래놀라류를 찾다가 원하는 그래놀라는 없어서 풀무원 뮤즐리 슈퍼곡물로 한번 사먹어 보았다. 일단 풀무원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개인적으로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지 않는 회사라 생각해 신뢰가 가는 기업이기때문에 별다른 후기를 찾지 않고 사왔다. (풀무원에서 뭐 받은거 아님) 겉상자부터가 건강한 이미지라 다른 시리얼류보다는 건강할 것 같은 느낌 영양성분보고 당류가 왜 이렇게 높은지 놀랐는데 알고보니 300g 전체에 대해 당류 69g이 들어있는 거였다. 이정도면 평소 잘 먹는 포스트 그래놀라 크랜베리와 별 차이 없기 때문에 당류는 괜찮은것 같다. 영양정보는 잘 보지 못해서 좋은지 안좋은지 모르겠지만 일단 비타민 종류는 0에 가깝다는 거… 그래도 곡물 그대로를 사용했기때문에 섬유질이 많다..
맛있다고 소문을 익히 들어본 제주 삼화지구 크로와상 제주빵집. 간판만 봐도 크로와상 전문 빵집인건 알았는데 동네 친구가 맛있다고 하고 워낙 동네 사람들에게도 소문이 자자해서 들러보았다. 지나가다 보면 항상 닫혀있어서 먹어보지를 못했는데 이날은 일찍 가서 그런지 오픈해 있었다. 크로와상 빵집 답게 크로와상 종류가 엄청 많았다. 초코, 산딸기, 아몬드 등등 크로와상 말고도 소금빵이나 각종 식빵류도 많았음. 기본 크로와상부터가 너무 맛있게 생겨서 다른 종류들도 기대가 됐다. 꾸인아망과 감자빵도 있고. 스콘류와 케이크류도 있었다. 에그타르트도 있는데 전체적으로 합리적인 가격같음. 통밀 바게뜨와 통밀빵 등 통밀로 만든 빵도 많았고. 소세지빵과 깜파뉴도 있었다. 프레첼과 앙버터 카야크림빵 카야잼을 좋아하는데 카야토..
엄마와 동생과 함께 모닥치기를 먹으러 중앙여고 모닥치기 분식에 다녀왔다. 엄마가 전에 친구랑 먹고 맛있다고 해서 먹으러감. 여고 앞 분식집 답게 간판도 귀엽고 딱봐도 떡볶이 맛있게 팔 것 같은 집 메뉴는 모닥치기 종류별로 있고, 모닥치기 아닌 일반 떡볶이와 김밥, 돈까스까지 판다. 전형적인 분식집 메뉴들 모닥치기; 떡볶이에 김밥, 순대 등 각종 토핑 메뉴들이 올려져 같이 나오는 메뉴 다 모았다고 해서 모닥치기인걸까 오픈은 오전 10시에 하고 마감은 오후 8시에 한다. 매주 일요일 휴무. 내부테이블은 다여섯개 정도로 넉넉하다. 약간 애매한 시간에 가서그런지 손님은 없었는데 먹고 있는 도중에 학생들이나 동네 주민들이 많이 왔음. 모든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곡물가루와 해산물가루를 쓴다는 소개글이 크게 적혀있..
어릴적부터 빙수를 먹으러 자주 갔던 제주 시청 빙수 맛집, 빠빠라기에 다시 다녀왔다. 몇년 전에 가본 이후로 오랜만에 가는 터라 많이 바뀌었나 생각했지만 맛도, 인테리어도 그대로라 더 추억의 장소가 된 느낌이었다. 제주 시청 맞은편 도로변에 위치해있어 처음 가는 사람들도 찾아가기가 쉽다. 재료가 떨어지면 마감시간보다 일찍 마감할 수 있고, 포장은 중, 대 사이즈만 가능하다고 한다. 영업시간 오후 2시~10시 빙수 주문은 선불제이고, 모든 것이 셀프. 테이블번호는 따로 안말해도 알아서 해주시는 것 같다. 자리는 내부에 테이블이 적은 편은 아닌데 항상 사람이 많다보니 웨이팅은 10분정도 기본인 것 같음. 특히나 빙수를 많이 먹는 여름철에는 웨이팅이 기본. 빠빠라기 빙수의 특징은 설빙처럼 눈꽃 빙수가 아니라 ..